말레이지아의 행정수도- 푸트라자야

1957년 11개 주가 통합한 말라야 연방이 영국에서 독립하면서 쿠알라룸푸르를 수도로 정하고 헌법 154조에 ‘의회가 다른 곳을 정할 때까지 쿠알라룸푸르가 연방의 수도다’라고 명시했었습니다.1991년 들어 마하티르 수상은 '비전 2020' 이라는 국가발전 30년 계획을 추진하며 입법부는 남겨 놓구여 행정, 사법부의 기능을 담당할 신행정수도로의 이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수도권 과밀해소와 균형발전, 전자정부 구현 등이 목적이었던 것입니다. 1995년 각료회의에서 연방정부 이전계획을 확정 짓고 ‘푸트라자야 관리청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습니다. 1999년 수상청 이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정수도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곳이 바로 푸트라 자야(Putra Jaya)입니다. 말레이시아의 최대 도시개발 프로젝트이며 최초의 인텔리전트 도시로 알려진 푸트라자야 21세기 말레이시아인들의 이상형의 도시가 되기 위해 현재도 건설중인 상태 입니다. 1만1천3백20에이커의 면적의 푸트라자야시는 대략 6만7천개의 단위와 33만5천명의 인구를 수용하게 될 것이며, 주민들은 초현대식 위락 편의시설이 완비된 도시 생활을 체험하게 됩니다. 1996년 정부청사, 공공위락시설, 사회기반시설, 주거지역, 습지대, 공원등의 설립으로 시작된 도시건설은 오는 2010년 최종적으로 완공될 계획이며, 친환경적 주택 건설에 역점을 두고 12개의 공원과 정원, 습지대가 조성되어 주거지역개발은 조화롭고 신선한 환경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푸트라자야의 라이프 스타일 또한 세계가 주목할 만한 수준으로 발전하게 되었는데 영재학교와 헬스 클리닉, 경찰서, 소방서, 주유소 등이 가장 친환경적이면서 인간 중심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컨셉트로 세워졌습니다. 또한 푸트라자야 버스, 경전철, 해상교통, 공원형의 여객 터미널 등을 갖춘 도시내/도시간 운송 시스템과 인프라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푸트라자야 마스터 플랜은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안전관리, 에너지 관리 등에 관련된 지능형 쌍방향 개념에 주안점을 두었는데, '도시통제센터'를 건설해 도시를 관리하고 주민들에게 대중교통정보와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부분의 혁신을 전담할 시스템을 따로 갖추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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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킬리만자로 표범 | 2008/12/07 18:29 | 건축디자인 소고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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